유안타증권은 12일 LG화학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2,639억원으로 예상보다 조금 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이뤄진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의 대규모 정기보수와 배터리부문의 일회성 비용(성과급)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 정기보수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성과급 지급으로 배터리부문 영업이익률 하락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