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개후 펀드설정대한투신은 장기적인 주가 및 금리 예측을 토대로 상품을 미리 설계, 일반에 공개한 뒤 적정시점에 펀드를 설정하는 상품예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24일 대한투자신탁은 미래시장을 겨냥하는 이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오는 3월말까지 확정하고 이르면 상반기중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품예고제는 금리, 주가, 환율변동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내외적 요인들을 예측, 이를 상품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투자의 효율화와 수익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투는 시행안이 확정되면 부설경제연구소 및 펀드매니저, 상품개발관계자로 개발팀을 구성해 우선 내년출시 상품 3∼4개 정도를 상반기중 예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