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건설하는 위례신도시 A2-2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급유형은 공공분양 19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1㎡A형 7세대, 59㎡A형 7세대, 59㎡B형 1세대, 74㎡A형 2세대, 84㎡A형 2세대 등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만 과거에 특별공급 당첨 사실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관광공사, 日 훗카이도서 관광객 유치 나서
경기관광공사는 엔저 등으로 침체한 일본 내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4일간 일본 훗카이도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홋카이도~인천 직항노선을 이용한 방한 객 증대를 위해 서울 일변도를 탈피한 경기도만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공사는 특히 홋카이도 신문 등을 방문,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경기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홋카이도청과 앞으로 문화관광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공사는 오는 19일까지 한일우호교류의 밤, 경기관광설명회, 한국요리교실, 관광홍보전시 등 경기도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12개 市 내달까지 평생학습축제 진행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는 평생학습축제가 11월까지 경기도 부천·이천·김포·여주·의정부 등 12개 시에서 열린다.
부천에서는 21일까지 '평생학습의 실험, 마을로 스며들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축제가 이어진다. 17일에는 이천과 김포에서 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는 것을 비롯해 다음 달 15일 제1회 의왕시평생학습축제를 끝으로 한 달간 도내 곳곳에서 평생학습축제가 계속된다.
평생학습축제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노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학습상담이 진행되고 평생학습 성과물인 시화, 공예, 사진 등 작품들도 전시된다. 대부분 축제에서는 문해(文解)백일장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24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행복학습센터 등 평생학습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CEO 데이' 개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2회 CEO 데이'를 오는 24일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융합산업 글로벌 진출전략을 생각한다' 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우수 중소·벤처기업 CEO와 전문모델이 자사 제품을 소개·홍보하는 'CEO와 함께 하는 제품쇼'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KAIST 총장, 부산·대구·광주벤처기업협회장, 대전산업단지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희윤기자
농협은행, 3년간 대구시교육청 금고 운영
농협은행이 내년부터 3년간 대구시교육청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교육청은 금고 선정 입찰에 제안서를 낸 농협과 대구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고 지정은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교육수요자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교육청과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손성락기자
울산과학기술제전 17일부터 사흘간 열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17일부터 사흘간 울산과학관에서 '과학·수학, 원대한 무한상상의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제9회 울산과학기술제전'을 연다.
울산과학기술제전은 △체험마당 △정보마당 △이벤트 마당 등 총 3개의 마당으로 구성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수학과 관련된 영역별 체험과 교육 활동으로 7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통합교과(STEAM) 관련 전시 체험과 교육 수업 부스도 운영된다.
정보마당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4D프레임, 통계청이 제공하는 특별 전시 체험관, 재난 안전 과학관, 울산대와 유니스트(UNIST) 이공계 학과체험으로 이뤄진 전시마당과 과학 기술 멘토와의 만남, 수학 대중화 강연 등 외부 강사를 초청하는 강연마당으로 등으로 진행된다. /장지승기자
갈대 보고 '순천 밥상' 맛보고… 먹거리체험 풍성
전남 순천시가 17~19일까지 진행하는 제16회 순천만갈대축제 기간에 순천 음식을 도심에서 맛볼 수 있는 '순천 밥상'을 차린다. 시는 '순천 밥상'을 선보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웃장 국밥거리, 죽도봉 오리골목, 순천만 꼬막정식 거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백반, 국밥, 짱뚱어탕, 한정식, 곱창 전골·구이 등 5개 메뉴를 선정했다. 음식특화거리 3곳에서는 식사 시간에 즐기는 소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찍기 등을 진행하고 관광지 홍보를 위한 관광안내소도 운영한다. /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