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자사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가 2014 이노스타 IPTV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노스타는 엄성된 전문가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혁신 상품·서비스 이미지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상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올레tv는 2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15만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IPTV 서비스다. 업계 최다인 500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스마트 야구중계, 4채널 동시 시청, 모바일 이어보기 등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입 문의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전국 올레 플라자, 국번 없이 100번을 통해 할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을 통해 올레tv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차별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