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포항 추가 추진 外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포항 추가 추진
지난해 지정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포항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공간적 범위를 당초 34.7㎢에서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 일원(3.8㎢)을 포함시켜 39.6㎢(11개 지구)로 확대하는 계획을 최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이번에 포함된 포항지구는 연구ㆍ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기술산업지구를 비롯해 파리의 신도심 라데팡스를 모델로 한 국제 비즈니스지식파크, 글로벌 교육문화타운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김용대 행정부지사를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 단장으로 임명하고 전담인력을 12명에서 46명으로 늘렸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구미상의 '구미혁신 CEO아카데미' 개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과 공동으로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하는 ‘구미혁신 CEO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아카데미는 6월까지 12주동안 계속된다.
이동수 회장을 비롯한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 60여명이 수강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조동성 서울대교수와 공병호 소장 등 저명한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지속경영과 창조경영, 변화경영, 21세기 최고경영자의 모습과 역할 등에 대해 강의 한다. 또한 극한상황에서의 경영 의사결정에 관한 조언과 징기스칸의 리더쉽 등 다양한 현장ㆍ실질 위주의 강의로 경영자들의 자질을 높여 궁극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실직자 '창업지원사업'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가 장기 실직자와 실직 여성가장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점포를 구하지 못하는 실직자와 여성가장에게 최고 7,000만원 범위 안에서 전세금 및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노동부 구직 등록 이후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장기실업자와 실직 여성가장이다. 지원기간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최장 6년까지이며, 매월 점포지원금 대비 연 3%의 이자를 납부해야 한다.
올해 공모월(5월, 7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단 울산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26-425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정숙기자 jskim@sed.co.kr
부산 우수 기업인,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부산지역 우수 기업인들은 오는 4월30일부터 주요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부산시는 기업인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조례를 고쳐 오는 4월30일부터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들에 대해 동서고가로와 광안대로, 황령터널 등 3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05년 6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 제정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가 정한 각종 상을 수상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인들을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 여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우수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자금 우선지원,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참가, 여권 우대발급, 문화공연 초청 등의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혜택을 추가한 것이다. /부산=김광현기자 ghkim@sed.co.kr
울산항 물류 허브로 '화려한 비상'
"투자자 중심 행정으로 절차·기간 단축"
"클러스터 발전시켜 시너지 효과 키울 것"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포항 추가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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