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손해보험 가이드] 제일화재 '노블레스케어 CI보험'

간병에 치명적 질병 보장 강화


제일화재는 간병보험 상품인 ‘노블레스 케어 간병보험’에 치명적 질병(Critical Illness) 보장을 강화한 ‘노블레스케어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3만7,800여건이 판매된 이 상품은 50억원의 보험료를 거수하며, 2006년에도 회사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병ㆍ상해ㆍ암ㆍCI 등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장기간병비용을 기본계약으로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CI 집중보장형’, ‘가족 중시형’, ‘의료비 중시형’, ‘건강 중시형’, ‘토탈 보장형’ 등 5가지로 세분화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가입 고객이 중대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 말기폐질환 등 치명적 질병을 진단 받거나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할 경우 최고 5,000만원, 치매발생시 최고 7,500만원의 장기간병비용을 지급한다. 골다공증, 부인과질병 등 여성 생활질환과 심질환, 당뇨병, 위궤양 등 7대질병의 장기간병자금, 수술비, 요양급여금까지 보장하는 이 상품은 최근 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한 것을 반영해 최고 3,000만원까지 의료비 보상한도액을 높였다. 또한 만기시 납입보험료의 100%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이 상품은 중도에 적립보험료를 인출할 수도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이다. 35세의 남자가 이 상품 ‘CI 집중보장형’ 플랜에 가입해 매월 16만3,000원씩 20년간 납입하면 80세까지 장기간병비용, 질병사망, 일반상해, 암진단비, 암수술비, 암입원비 등을 보장받고 만기에 생존시 납입한 보험료의 97.8%까지 환급받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