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4ㆍ보스턴 레드삭스)이 쾌조의 4연속 세이브 행진을 이어나갔다.
김병현은 13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2로 앞선 연장 11회말 등판, 안타 2개를 내줬지만 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지난 9일 토론토전 이후 4경기 연속 세이브 행진을 펼친 김병현은 보스턴 이적 후 2승2패5세이브(시즌 통산 3승7패5세이브)를 올렸고 방어율도 종전 3.57에서 3.48로 낮췄다.
<^김헌수 중국 제너시스골프리조트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