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스마트폰 'T옴니아2' 인기몰이

하루 개통 7,000대… 출시 한달만에 7만대 이상 팔려


SetSectionName(); 삼성 스마트폰 'T옴니아2' 인기몰이 하루 개통 7,000대… 출시 한달만에 7만대 이상 팔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애플 아이폰과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T옴니아2'가 하루 개통대수가 7,0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6일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T옴니아2가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 7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11월말에는 하루 개통수가 7,500대를 올린데 이어 12월 들어서는 하루 평균 6,0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휴대폰 대리점에서는 물량이 부족해 수일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아이폰의 맞수로 손꼽히고 있는 T옴니아2는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늘린 상황이어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 곧 출시되는 쇼옴니아와 오즈옴니아까지 가세할 경우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패밀리'의 판매실적이 아이폰을 크게 앞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말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옴니아2를 구매한 고객중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보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와 '마이미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스마트폰의 기본 개념, 와이파이 접속 방법, 액티브싱크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기본 기능 활용법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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