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규선 연천군수, “명품 연천 만들겠다”

김규선 연천군수가 1일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재선에 성공한 김규선 연천군수 취임식이 1일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날 취임식은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원소장, 읍·면장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서 35분간 간소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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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5기의 군수로서 지난 4년을 고객중심의 선진행정, 활력있는 지역 경제, 맞춤형 사회복지, 찾고 싶은 문화관광이라는 목표를 두고 으뜸 연천, 명품 연천을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우리 연천의 미래 전략은 통일 대한민국의 수도”이라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잊지 말고 힘을 함께 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관내 환경미화원 40여명과 함께 전곡읍 소재 한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 하고 전곡읍 시가지 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를 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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