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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일대 아파트 1,251가구 건립

서울시는 24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 6만857㎡에 아파트 1,251가구를 짓는 ‘용답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49.84%를 적용 받아 지하 2층ㆍ지상 35층짜리 아파트 8개 동 1,2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다만 부대복리시설에 대해서는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재설계를 해야 한다. 건축위는 또 동작구 상도동 363-3번지 일대 1만7,758㎡에 용적률 249.17%를 적용해 지상 24층짜리 아파트 7개 동 429가구를 짓는 ‘상도 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안도 디자인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한편 건축위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2만5,903㎡에 아파트 8개 동 598가구를 짓는 ‘청량리 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안은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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