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생명 총자산 100兆 돌파

창립 49돌 기념식 '고객섬김 경영' 나서기로


삼성생명의 총자산이 지난 4월 말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제2금융권으로는 처음이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4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총자산 100조원을 넘어 이에 걸맞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창립 49주년 및 자산 100조원 돌파를 계기로 ‘고객섬김 경영’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금을 신속·정확하게 지급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고객자산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창립 첫해인 57년 자산 800만원에서 출발, 회계연도 말인 3월에 총자산 99조6,3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4월 말에 100조원을 돌파, 반세기 만에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