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위메이드, 초대형 MMORPG ‘이카루스’ CBT 시작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초대형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과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위메이드가 그간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로 완성시킨 진일보한 모습의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12’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 ‘이카루스’는 지난 4개월 동안 여러 규모의 내부 테스트를 거치면서 게임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 안정성 및 최적화 등에 대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고대하던 비행을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관련기사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1차 CBT에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 클래스 ▲25레벨까지의 캐릭터 성장 과정 ▲각종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한다.

특히, CBT 버전 내 최종 전장인 ‘멸망의 공역’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즈메우’와의 승부를 경험하면서 ‘이카루스’의 백미인 웅장한 비행 전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25일 새로이 문을 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함은 물론, ‘이카루스’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프로모션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오랜 준비의 시간을 마치고 화려하게 날아오를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