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도봉구 지역상담가 양성교육 실시 外

서울 도봉구는 이달부터 ‘2011 지역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매주 2회 심리상담가ㆍ독서심리상담사 과정을 교육하고 하반기에는 진로상담사ㆍ중독예방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졸 이상 학력의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교재비 등 수강료 3만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오는 11일까지 도봉 에듀피아 홈페이지(edupia.dobong.go.kr)에서 신청하면 과정별 50명씩 전산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문의는 구청 교육진흥과(02-2289-8814)로 하면 된다. 서대문구 홍은2동에 보육정보센터 개원 서울 서대문구는 2일 홍은2동에 있는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223㎡ 규모로 체험학습실, 장난감 대여실, 교육실,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보육 정보 제공, 보육시설 지원, 육아지원, 장애통합 순회지원 등을 돕는다. 특히 아이가 부모와의 놀이를 통해 언어 영역, 역할 영역, 음률 영역 등을 공부하도록 꾸민 체험학습실은 주중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주민 가운데 만 18~48개월의 영ㆍ유아를 둔 가구는 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을 하면 장난감과 그림책을 빌려갈 수 있다. 문의는 구 보육가족과(02-330-1296)로 하면 된다. 은평구, 공공ㆍ사회적 일자리 210개 만든다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1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총 9억원을 들여 민원상담관제,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 도서관 활성화, 동주민센터 특수사업 등 9개 공공분야에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민원상담관제에서 퇴직 공무원, 경찰, 교사 등을 민원실에 배치해 안내를 돕게 하고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에서는 관련 기관에서 활동보조서비스 사전 교육을 받은 도우미가 장애인 활동, 가사서비스를 보조하도록 한다. 사업 참여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탈락자 중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하루 3만5,000원의 임금을 받고 주ㆍ월차 수당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하루 4시간(1일 임금 1만7,500원)만 근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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