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KDN·대표 최대용)은 오는 2005년 5천여명의 직원으로 2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한전정보네트웍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최사장을 비롯, 1천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DN 2005 비젼」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최사장은 『한전정보네트웍은 시스템통합(SI)·시스템운영(SM)·부가통신사업 등에 주력, 오는 2005년에는 2조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종합정보통신회사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