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투자기관협의회(회장 이인규)가 28일 서울 목동 문화콘텐츠 진흥원 대강당에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국내 문화산업의 투자기반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협의회는 무한기술투자, 한국기술투자 등 벤처캐피털사와 문화산업 투자기업들을 주축으로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단법인 출범으로 향후 체계적인 투자지원은 물론 회원사간의 광범위한 교류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의회 정광명 팀장은 "사무국에서는 협의회의 활성화와 국내 문화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 집단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원스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