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 10대 뉴코스] 동해를 바라보며 날리는 환상 샷, 골든비치 박원진 기자(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go@sed.co.kr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소나무 숲, 계곡, 바다 등 풍성한 천혜의 대자연 자원을 그대로 살려 만든 골든비치는 양잔디로 조성된 명품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1만990야드에 달하는 27홀 코스는 파인(Pine), 새몬(Salmon), 시-뷰(Sea-View) 코스로 구성된다. 보존가치가 높은 수림대와 야생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설계한 파인코스는 소나무 숲의 천연삼림 속에서 흘러나오는 솔향과 송이향을 가득 베어물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새몬코스는 물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가는 연어들의 생동감을 형상화했다. 우거진 억새수풀, 설악의 비경, 초록의 드넓은 페어웨이 등이 골퍼들을 반긴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550'); 특히 577야드 파5 4번홀은 레이크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페어웨이의 폭이 150m나 된다. 골든비치의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시-뷰코스는 지척에 펼쳐진 동해가 한눈에 들어와 마치 해무와 파도가 어우러져 바다 위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660야드의 9번홀에서는 27개홀 전체가 다 보이는 멋들어진 풍광 또한 맛볼 수 있다. 27홀 가운데 23개홀의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여 코스 매니지먼트가 용이하고, 홀이 각각 독립돼 있어 최상의 코스 조건을 제공한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550'); 계절마다 변화가 뚜렷한 자연환경은 플레이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안겨주며,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설악산 단풍은 가히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라운드 중에는 코스내의 자연수림지로 들어간 볼을 찾다가 양양의 특산물인 황금송이를 만나는 행운도 누려볼 만하다.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양양국제공항이 바로 인접한 덕분에 비행기를 이용하면 공항청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클럽하우스에 닿을 수 있고, 올해 착공되는 서울-양양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골든비치까지 1시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가지게 된다. 골프장 내에 비치골프텔 50실과, 양잔디로 조성된 야외 골프연습장(250m)도 있어 이 곳을 찾는 골퍼들의 편이성을 높이고 있다. ■ Information ■ 회사명 ㈜새서울레저 클럽명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대 표 권기연 개장일 2007. 8 주 소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산 250 코스규모 파인(3,717야드), 새몬(3,625야드), 시-뷰(3,637야드) 코스설계 오렌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www.gogoldenbeach.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