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긴급 장세진단]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이번 주가상승의 주요인을 기관, 외국인 매수세를 위시한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라고 볼때 이같은 수급상의 여건은 지속될 전망이다.4월중 예정된 주식형 수익증권, 뮤추얼펀드의 규모가 6조원 정도로 추산되는 등 지속적인 자금유입을 통한 기관들의 매수여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고, 최근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도 6월물 선물을 7,000계약 이상 매수해 놓고 있어 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1·4분기 기업실사지수와 2월중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소비관련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고, 2·4분기중 내수산업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어 지수 추가상승의 받침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상승 움직임이 다소 불안하지만 전반적인 해외변수들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개선도 가시화되고 있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기관 및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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