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부산대 진성호 교수 'APA 젊은 과학자상' 수상

부산대 플라스틱 정보소재 연구센터장 진성호 교수.

부산대 플라스틱 정보소재 연구센터장인 진성호 교수가 아시아ㆍ오세아니아지역광화학회(APA)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APA가 연구 및 논문발표 실적이 탁월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신진 연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진 교수는 두루마리형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플라스틱 정보소재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 교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발광효율을 나타내는 플라스틱 발광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청색에서 적색까지의 발광색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형태가 새로운 고효율 발광고분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었다. 더욱이 기존의 발광재료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고분자 골격을 나타내는 발광고분자를 개발해 고분자화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