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15일 ‘이달의 KRISS인상’에 생체신호계측연구단 김원식(51) 박사를 선정했다.
김 박사는 초음파 의료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해 심장질환 환자의 목 동맥 혈관벽을 구성하는 내중막 두께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뇌졸중과 허혈성 심장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공식저널 ATVB(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