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캐나다 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한 후 “중국은 캐나다에게 제2의 교역국”이라며 “중국의 투자는 캐나다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57% 늘어났으며,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목재수출 규모는 대중국 수출량이 대미 수출량을 앞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