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급위스키 용량 다양화로 판촉강화진로(사장 문상목)가 프리미엄급 위스키 「칼튼힐」의 5백㎖제품(사진)을 시판한다.
진로는 31일, 지난해 10월부터 20대후반과 30대초반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내놓은 칼튼힐의 제품용량이 기존 6백40㎖와 3백50㎖ 2종류였으나 용량다양화를 통한 판촉강화 작업의 하나로 5백㎖제품을 추가로 생산,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로측은 이와 관련, 『주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그만큼 넓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칼튼힐을 위스키 시장에 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로는 지난해 8만4천상자(상자당 4.2ℓ)를 판매한 칼튼힐을 올해는 다양한 판촉전략을 통해 80만상자를 공급키로 했다.<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