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파급효과 큰 규제 100개 선정 개선 外

경기도 파급효과 큰 규제 100개 선정 개선

경기도는 올해 규제개선 가운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100대 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도는 '자연보전권역 기존공장 규제합리화' 등 기업규제 60개와 '토지이용신청 방법 개선' 등 민생규제 40건 등 모두 100대 과제를 선정,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내 분야별, 직능별로 3개 전담처리팀을 구성, 이달부터 규제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논리를 개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등 중앙 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광주시 올 중기 육성자금 2,475억 공급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2,475억원을 공급한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12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28일부터 구조고도화자금 지원 신청을 광주경제고용진흥원(홈페이지 또는 방문)에서 각각 접수받는다.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에서 지원 대상 기업에 대출하면 시가 기업체 개별 금리의 2~3%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방식(이자 차액 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며, 업체당 최대 5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중소기업 시설 확충과 경영혁신을 위해 필요한 단기자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13억원(시설 10억원, 운전 3억원)까지 지원된다. /김선덕기자

대전시 대기오염 경보제 확대 운영

대전시가 대기 오염경보제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기존 미세먼지(PM10)와 오존(O3) 등 두 가지 항목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초미세먼지(PM2.5) 항목을 추가해 24시간 365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일 올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대기오염경보제는 대기자동측정소를 통해 대기를 24시간 동안 실시간 감시, 대기 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경보를 발령하고, 팩스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희윤기자


대전시 올 주택 분양물량 1만4,700여 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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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지역의 주택시장에서 분양물량 1만4,700여 세대와 입주물량 1만여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는 주택시장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2015년 주택건설공급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허가 부분은 33.1% 증가한 1만2,000여 세대, 분양물량은 지난해보다 14.3% 증가한 1만 4,700여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아파트가 8,755세대로 주택 매매 및 전세 시장의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 후 입주물량은 지난해 도안신도시 등이 대거 입주 완료됨 따라 올해에는 약간 저조해 38.7%가 감소된 1만265세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박희윤기자

전남 최대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에 4월 개장

전남 광양시에 전남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선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자 공모사업에 광양시와 광양원예농협이 공동으로 응모해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이 선정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민과 소비자간의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은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상생유통구조 개혁으로 농민이 직접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포장해 판매하는 것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9억2,000만원을 투입 광양원예농협 옛 공판장 부지(2006㎡)에 연면적 660㎡ 규모로 오는 4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충남도 중기 창업 지원에 223억 투입

충남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23억6,100만 원을 들여 지식산업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창업·성장·연구개발 등 3단계에 걸쳐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창업 단계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운영 등 3개 사업에 47억6,9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성장단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충남테크비즈존 운영 △그린바이오 기술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23억7,000만원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단계에서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 사업 △지역혁신센터(RIC) 운영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 등 4개 사업에 152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박희윤기자

부산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대학생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채용을 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등 훈련기관에게 시간당 훈련비 6,500원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월 80% 이상 출석시 훈련수당 15~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대학 및 민간훈련기관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15일까지 시 일자리창출과(051-888-4412)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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