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우선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기금 5억원을 조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으로는 경로우대 할인점을 지정해 노인들에게 10%의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는가 하면 학식과 덕망을 가진 노인들로 하여금 충효, 예절 학습당을 운영토록 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하동음식을 소재로 하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기획,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수련회를 실시, 사회적인 소외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년 영호남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광양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사회통합과 화합의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하동군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아동,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