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28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PD음악 3곡을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했다.이번에 청소년 유해물질로 지정된 음악은 통신상에 유통되고 있는 조PD음악 16곡중 「조PD RULES」 「BREAK FREE」 「썩은 XXX」등 3곡. 이 음악은 욕설, 언어 폭력 등 저속한 표현이 들어 있어 타인의 인격을 모독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내용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유해판정을 받았다.
위원회는 또 인터넷 PC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브로드워」중 온라인상에서 여러 사람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청소년들이 이용해도 무방하다는 적합 판정을 내렸다.【류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