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오는 10월1일부터 인도의 수도 델리에 취항한다고 31일 발표했다.아시아나는 서울∼델리 노선에 2백60석 규모의 B767­300항공기를 투입해 주2회 왕복할 예정이다. 서울발 항공기는 매주 수·일요일 하오 8시5분에 출발, 하오 11시50분에 현지에 도착하며 델리발 항공기는 월·목요일 상오 1시에 출발, 상오 11시50분에 서울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