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만의 장관, 람사르총회 의장으로 선출


이만의(사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장관은 의장직 수락연설에서 “총회에 상정된 30여개의 결의문 채택을 포함한 모든 의제들에 대한 충실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창원선언문 등 지구의 습지 보전을 위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참가국들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환경관광부 차관 리조이스와 모나코의 환경공사ㆍ참사관 패트릭 반 클라베렌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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