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자 24개월 무이자할판 실시/연말까지 6개차종…차판매전 심화

자동차업계의 판매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올해말까지 그랜저, 다이너스티를 제외한 전차량에 대해 24개월 무이자할부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는 『생산 1천만대, 수출 4백만대 돌파를 기념해 엑센트, 아반떼, 아반떼투어링, 쏘나타III, 마르샤, 티뷰론 등 모두 6개 차종에 대해 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올들어 몇일간씩의 한시적 무이자할부만 실시해왔는데 이같은 장기할부는 처음이다. 이에따라 이미 무이자할부를 실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와 할인혜택을 주는 대우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매전은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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