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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정상국 부사장 올해는 LG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서울경제 광고대상에서 영예의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수상자로 선정해준 심사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의 LG 브랜드 광고는 명화와 LG의 주요제품을 간접광고(PPLㆍProduct Placement)형태로 결합시킨 기법을 사용했다. 고흐, 세잔, 르느와르, 모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는 LG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명화속에 자연스럽게 엑스노트 노트북 컴퓨터,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엑스캔버스 TV 등과 LG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함께 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김홍도, 신윤복, 강희언, 이인문 등 조선후기 화가들의 풍속도와 산수화 속에 트롬 세탁기, 엘라스틴 샴푸, 엑스캔버스 TV와 샴페인 홈시어터, 휘센 에어컨, 엑스노트 노트북 등 LG의 제품들 배치해 친근함을 더욱 강조했다.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경영이념을 삼고 있는 LG는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 더욱 품격 있는 생활가치를 제공함으로써, LG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고객에 대한 ‘사랑’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당신의 생활 속에 LG가 많아진다는 것은, 생활이 예술이 된다는 것, 미래를 일찍 만난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명화와 LG제품과의 조화가 절묘하다는 고객들의 호평 속에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계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도 문화예술계에서 높이 평가를 해주었다. 광고도 기업이 고객을 위해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LG 브랜드 광고가 의표를 찌르는 데서 오는 상쾌한 즐거움과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품격 있는 광고라는 찬사를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광고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