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모델 할인판매 나서…국내 자동차 5사 11월 판매조건 공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에 나선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4일 11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1월에 따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구매 시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30만원이던 할인혜택을 크게 늘렸다. 지난달까지 현금 구매시 250만원 할인혜택을 주던 YF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혜택에 더해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중형 하이브리드 국가 보조금 100만원을 선지급해 총 350만원까지 할인금액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5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중 아반떼, LF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11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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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도 지난달 30만원이었던 K7 하이브리드의 현금구매 시 할인 혜택을 할인혜택을 100만원으로 늘린다.

한국GM은 카마로에 최대 200만원 등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현금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차종과 생산시점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 밖에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플래티넘과 SM5 TCE 및 장애인용 차량을 현금할인 혜택을 최대 70만원으로 확대하며 쌍용차는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모든 ‘코란도 C’ 및 ‘코란도 투리스모’ 출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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