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천하장사인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영화오락 채널인 XTM이 특집으로 방송하는 북한의 씨름대회에 해설자로 나선다. 24일 오전11시 방송 예정인 북한 씨름대회는 지난 2002년 처음 열린 것으로 CJ미디어가 2003년 남북 방송인 모임에서 교차 구매해 2004년 국내에 소개됐다. XTM은 이 교수의 해설을 더하고 자막도 새롭게 손봐 방송한다. 이어 XTM은 "이 교수의 해설에다 북한 주민의 응원전, 북한의 씨름 용어 등이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