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벤처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는 청와대내 기념품점에서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노봉방 수용성프로폴리스'를 시판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봉방 수용성프로폴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유일하게 청와대 기념품점에서 시판되는 제품으로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고급 선물용으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아시아양봉대회 프로폴리스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목을 많이 쓰는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에 성대보호를 위해 항상 프로폴리스를 휴대하며 복용한 것이 건강비결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프로폴리스 관계자는 "이번에 납품한 신제품 노봉방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에 올리브잎 추출물을 첨가시킨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구강에서의 항균, 항산화 효과가 크다"며 "몸에 흡수가 빠른 프리미엄급 프로폴리스 액상 제품과 먹기 쉽게 만든 캡슐 제품으로 고급선물용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