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훈건설, 32·45평 426가구
서울 강남과 30~40분이면 연결되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평당 290만원대의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길훈종합건설(회장 박길훈)은 남양주 장현택지개발예정지구와 인접한 곳에 건립하는 32평형 386가구, 45평형 40가구 등 총 426가구 규모의 '풍양마을 길훈아파트'(사진)의 분양가를 32평형 9,200만~9,700만원, 45평형 1억6,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확보하기 위해 당초 예정가보다 평당 50만원정도 낮게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32평형도 거실과 방2칸을 전면에 배치하는 3베이로 설계했으며 파우더룸, 원목 온돌마루 등 고급마감재를 채택했다.
단지 인근엔 한국토지공사가 67만평 규모의 장현택지개발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47번 국도 및 구리-판교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과 쉽게 연결된다. 또 광릉수목원ㆍ일동온천ㆍ베어스타운 등 휴양시설도 가깝다. 오는 2003년 6월 입주예정이다. (031)553-6800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