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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시즌 종료…한국인 무득점

아스널 4위로 챔스리그 막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일(한국시간)로 2012-2013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골 소식은 끝내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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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ㆍ퀸스파크)은 리버풀과의 시즌 최종전(0대1 퀸스파크 패)에서 80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고 허벅지 부상 중인 기성용(24ㆍ스완지시티)은 풀럼전(0대3 스완지 패)에 나서지 못했다. 박지성과 기성용은 골 없이 나란히 4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스널은 20일 뉴캐슬과의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겨 4위(승점 73)로 시즌을 끝냈다. 토트넘(5위ㆍ승점 72)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이긴 것이다. 5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에 나간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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