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인프라코어 농기계시장 공략 가속

박람회서 밥캣 제품 등 13종 선봬

두산인프라코어가 농·축산업용 기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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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달 1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박람회보다 더 큰 규모(225㎡)의 전시관을 마련해 밥캣 스키드 스티어 로더, 컴팩트 트랙 로더, 미니 굴삭기 등 총 13개 기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역대 농업분야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22개국 363개 농기계자재 업체가 참여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특히 축산업용 기계 시장의 전망이 밝다"며 "이 시장을 겨냥한 밥캣 제품과 작업장치를 선보이고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사·골재·퇴비 등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밥캣 소형 로더는 현재 국내 농축산업용 소형 로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 소형장비 매출 중 70% 이상은 농축산 시장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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