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가 사상 처음 도입한 노조간부 직선제 투표일인 9일 부산항 5부두지회의 한 조합원이 투표용지를 기표함에 넣고 있다.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에는 조영탁 한국항만연수원 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부산=이성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