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분형 주택 어디에 공급될까?

광교등 공공택지서 하반기 첫선 보일듯



지분형 주택 어디에 공급될까? 광교등 공공택지서 하반기 첫선 보일듯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관련기사 >> 다트머니 기사 더 보기 • 하락장에선 역발상 필요하다 • 전세자금등 6,000만원으로 집사야 하나… • 신한은행 '탑스 직장인 플랜 저축예금' • [에디터즈 레터] 공포 • 줄줄 새는 돈만 막아도 '절반의 성공' • 신입사원 부자되기 5계명 •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 펀드' • 올해부터 바뀌는 ELW제도 • 5,000만원에 2억 아파트 마련 가능 • 지분형 주택 어디에 공급될까? • 서울, 강서·송파 제외 일제히 상승 •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 '토지별도등기' 있을땐 • 강남 역삼역 6층 상가건물 62억원 外 • [서경 펀드닥터] 주식형 수익률 -3.77% • 퇴직자 창업 성공전략 올 가이드 • '에어컨' 한겨울 예약판매, 파격 할인+사은품 “지분형 주택 어디에 공급될까?” 최근 인수위가 밝힌 ‘지분형 분양 주택’은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첫 선을 보일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유망 수도권 공공택지 전용 85㎡이하 분양 물량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대상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반기에 공급될 국민주택 규모 최대 블루칩은 단연 광교신도시라 할 수 있다. 광교 신도시는 수원시 이의ㆍ원천ㆍ우만동, 용인시 상현ㆍ영덕동 일대에 위치한 신도시로, 수도권 남부 택지개발 지역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각종 법조타운, 연구단지, 행정타운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신분당선연장선(2014년 예정), 용인 영덕~서울 양재 간 6차선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계획으로 교통여건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광교신도시에서 첫 공급물량은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다.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A-21블록에 1,1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용인지방공사도 A-28블록에 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는 하반기 3곳 사업장에서 공공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직 공급면적은 미정이지만, 국민주택형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9월에는 경기 파주시 문산선유지구에서 415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LCD 산업단지 및 파주 출판문화 정보산업 단지 등이 있으며, 문산첨단산업단지(당동, 선유) 및 경의선 복선화(문산역), 제2자유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의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안산신길지구에서 8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남서부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수인선 철도, 안산선 전철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과 광역교통망 형성이 가능한 지역이다. 올 해 마지막 달에는 양주 회천지구에서 6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원선 복선화, 국도3호선 우회도로,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등의 기간교통망 확충 호재가 있으며, 주변에 양주옥정지구가 있어 향후 통합 개발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입력시간 : 2008/01/27 15:5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