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세리] 총상금 46만달러로 늘어 랭킹 4위

박세리는 이번 제이미 파 크로거대회 우승상금으로 13만5,000달러를 받아 총상금이 46만86달러로 늘어남으로써 캐리 웹, 줄리 잉스터, 멕 말론 등에 이어 상금랭킹 4위에 올라섰다. 또 「올해의 선수」부문에서는 5위권에 진입했다.현재 상금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캐리 웹은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올시즌 여자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여름에 강한 박세리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4위권으로 뛰어올라 올시즌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금랭킹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세리는 신인왕을 차지한 지난해 27개 대회에 출전해 87만2,170달러를 획득해 아니카 소렌스탐(109만2,748달러)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랐었다. 한편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평점 30점을 추가해 지난주 41.50점에서 71.50점으로 높아져 켈리 로빈스(68.93점)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5위에 자리했다. 「올해의 선수」부문에서 1위는 올 시즌 메이저 2관왕을 차지한 잉스터가 220.50점으로 5승을 기록한 캐리 웹(212.16점)을 따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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