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의 계열사인 경주법주는 국내 최초 20% 도정 막걸리인 '경주법주 쌀막걸리'(사진)를 18일 출시한다.
알코올도수 6%의'경주법주 쌀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만을 20% 도정, 술 맛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회분과 조지방을 제거해 깨끗함과 청량감을 배가시켰고 10여종의 필수 아미노산 등 고유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보존해 우리 술의 맛을 한 단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자체 생산한 우량 누룩을 사용, 막걸리 고유의 구수함과 담백함이 살아있으며,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토함산 맑은 물을 사용함에 따라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경주법주는 등산로, 유원지 등에서 소비자 판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주법주 쌀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2개월로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750ml 용량에 출고가는 920원이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경주법주 쌀막걸리는 최고급 청주인 '화랑'과 '경주법주'를 생산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기호에 맞게 개발했으며, 우리나라 막걸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