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앙과학관 추석연휴 개관한다

‘겨레과학놀이 체험전’ 등 운영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정상개관과 함께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윷놀이, 팽이치기 등 우리 고유의 과학원리가 담긴 겨레과학놀이를 하면서 선조들의 슬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겨레과학놀이 체험전’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놀이 속에 담긴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놀이를 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제기차기, 투호 등 ‘겨레과학놀이 미니대회’를 진행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물탐구관에서는 자연의 소중함과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학교 밖 주말 현장탐구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 향기 속 곤충소리 체험전’을 운영하고 창의나래관을 비롯, 첨단과학관, 자기부상열차와 탑승도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과학관 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로 개편된 국립중앙과학관(www.science.go.kr)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