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한해운그룹 발족/그룹회장에 이맹기씨 추대

대한해운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8개계열사를 그룹으로 발족시키고 이맹기 대한해운회장을 대한해운그룹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룹은 또 대한해운에 대한 인사를 실시, 송기원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임명하고 장학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와함께 이 그룹회장의 아들인 이진방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김재택 상무를 전무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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