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대표 백태종)은 정보보호컨설팅 분야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 이후 줄곧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을 주도해온 에이쓰리는 지난 2001년 정통부로부터 정보보호전문업체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에는 영국 인증기관인 BSI 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업계 최초로 BS7799와 ISO9001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에이쓰리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축적한 보안 컨설팅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강력한 맨파워다. 에이쓰리는 올해 컨설팅 방법론을 개선하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체계화해 컨설팅 인력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집중해왔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SK텔레콤의 전사 정보보안, 신한은행 정보시스템 안전진단컨설팅, 대법원 OS 취약점 진단 컨설팅을 비롯해 올해는 국세청 IT보안 진단 컨설팅, 외환카드 취약점 점검 컨설팅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에이쓰리는 최근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민연금관리공단시스템의 취약점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4대 사회보험 관리기관 중 하나로 국민연금 가입자의 이력 관리, 연금보험료 징수, 연금급여의 지급, 기금운용 및 복지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관리공단측은 보안 컨설팅을 통해 전사적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쓰리는 기술보안, 종합보안, IT경영실사, 솔루션 평가 등 모두 80여개 업체가 넘는 곳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수행했다.
에이쓰리는 이러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 보안 컨설팅 시장을 주도하고 기존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인증 지원 컨설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IT경영실태 평가에 대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컨설팅 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컨설팅 매출 30억원을 돌파한 에이쓰리는 올해도 1.5배의 성장을 기대하며 전체 정보보호컨설팅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