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전문기업 GS왓슨스 29일 안양시 동안구에 7호점인 범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매장면적만 140평인 범계점은 경기지역 첫 점포이며, 젊은 여성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매장 안에 커피숍을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만 4번째로 개점하는 것으로 GS왓슨스는 하반기 8개 점포를 추가로 열어 올해 총 12개의 매장을 새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3월 1호점 홍대점을 개점한 이후 2년만에 서울ㆍ경기 지역에 15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된다.
개빈 워커 GS왓슨스 대표는 “왓슨스는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헬스&뷰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10개 이상의 매장을 냄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헬스&뷰티 스토어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스&뷰티 전문점 왓슨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10여개국에서 98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젊은 여성을 주 고객으로 화장품, 헤어제품, 바디용품,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과 미용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