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종산 SKC중국본부장 ‘상하이 한국상회’ 회장에

상하이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한국인들의 모임인 ‘상하이한국상회’가 12대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27일 상회에 따르면 회장에는 이종산 SKC 중국본부장(상무)이 선임되고 부회장은 심일보 삼성물산 중국본부장, 남중길 산업은행 상하이지점장, 고광민 수산시장 대표, 이태훈 남동완구 대표, 이제승 인통실업 대표, 김창우 현대상선 중국총본부장 등 모두 6명이 맡았다. 부회장단은 평균 7∼8년의 오랜 중국 현지 경험을 통해 교민사회의 실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다만 여성복지 부문 부회장은 현재 공석상태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 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1대 회장단이 교민사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면 제12대 회장단은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교민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중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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