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원
40전 내린 1,128원 20전에 거래되고 있다.
재정위기에 처한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요청으로 유로화가 달러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서 원
화 가치도 오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유럽중앙은행(ECB)2차 양적 완화 조치는 정당
하다며 적극 옹호하고 나선 것도 달러 약세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