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모음전] 롯데백화점, 실속파 겨냥 알뜰선물 기획전
유명브랜드 50% 할인…뮤지컬 '둘리' 티켓증정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ㆍ어버이날ㆍ스승의 날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선물기획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물기획전은 특별 할인가격 제품이 많아 실속파로서는 매장을 둘러볼 만하다.
5일까지 본점과 잠실등 수도권 7개 백화점은 ‘어린이날 선물대잔치’를 열고 유명 브랜드 아동복과 어린이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티파니ㆍ이솝ㆍ톰키드 등 유명 브랜드 세트상품을 50%싸게 판다. 완구의 경우 3,000원, 5,000원, 1만원 등 균일가로 판매한다. 아동과 유아복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가족뮤지컬로 인기 높은 ‘둘리’티켓을 증정한다.
어버이날ㆍ스승의 날을 겨냥한 실버 효도 선물 상품전은 본점과 영등포등 10개 수도권 점포에서 9일까지 열린다. 까르뜨니트ㆍ정호진ㆍ에스깔리에ㆍ모라도 등 부모님과 스승님에게 선물하기 알맞은 니트웨어와 실버웨어 신상품과 기획상품, 지난해 이월상품을 특별가격에 판매한다. 투피스는 8만~12만8,000원, 양상블세트 14만6,000~15만6,000원선.
골프선물 상품 특집전도 전개한다. 울시와 잭니클라우스ㆍ이동수ㆍ레마노 등 유명브랜드 골프의류 이월상품을 1만~3만원 균일가로 판다. 본점에서는 6일까지, 잠실점은 7~13일 열린다.
이벤트로는 잠실점이 6~16일 백화점 정문 앞에 가족농장을 설치해 시금치와 상추ㆍ고추 등을 부모님과 함께 체험 재배하는 ‘유기농 체험농장’을, 강남점의 경우 4일과 7일, 16일에 선물상품을 경매로 판매는 ‘가정의 달 특집 경매쇼’를 각각 진행한다.
어린이 날 축하행사로는 잠실과 분당ㆍ일산점에서 3일, 4일, 5일 만화영화 ‘범퍼카 재퍼’에 등장하는 범퍼카 배틀 경기가 열리고, 5일까지는 본점과 영등포ㆍ노원ㆍ강남점 아동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중 선착순으로 범퍼카 400대를 증정한다.
입력시간 : 2004-05-02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