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속의 중국문화 '한눈에'

상의, 웹사이트 개설 눈길

인천지역 중국 문화유적은 물론 음식 등 차이나타운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사이버 차이나타운’ 홈페이지(www.ichinatown.or.kr)를 개통한데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영어 및 중국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12일 오픈 한다. 차이나타운 쇼핑몰에는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한국화교 이야기(화교역사, 한국화교 현황), 인천지역 중국문화유적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한국화교이야기편에는 화교역사와 한국화교 현황 등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화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교육에도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쇼핑 몰에는 중국 전통 의류인 치파오 및 전통차(자스민)를 중심으로 장식품ㆍ액세서리 및 소품 등 100여개 상품이 소개돼 있다. 한편 인천상의는 앞으로 상품 수를 계속 추가 등록해 3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중인 인마트 쇼핑몰(www.inmart.or.kr)과 상호 연계하기로 해 시너지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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