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칼렛 요한슨, 두 남자 오가며 팜므파탈 섹시미 뽐내

영화 '프레스티지'서 란제리 의상 매력 발산


스칼렛 요한슨, 두 남자 오가며 팜므파탈 섹시미 뽐내 영화 '프레스티지'서 란제리 의상 매력 발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스칼렛 요한슨 화보 할리우드의 최고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22)이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의 사이를 오가며 팜므파탈 섹시미를 뽐냈다. 터질 듯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의 S라인을 자랑하는 요한슨은 영화 '프레스티지'(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서 최고의 마술사를 꿈꾸는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목숨을 건 마술 대결에 불을 지핀다. 요한슨은 영화에서 마술 조수 올리비아 역을 맡아 마술사 로버트 엔지어(휴 잭맨)의 조수로 일하며 그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천재적인 마술사 보든(크리스천 베일)의 비법을 빼내오라는 엔지어의 명령 때문에 다시 보든의 조수가 된 요한슨은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치게 된다. 요한슨은 영화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 스타'라는 명성에 걸맞는 매력을 드러낸다. 마술 조교 역할인 만큼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란제리 의상에 가터 벨트 차림으로 스크린을 누볐다. 하지만 요한슨의 섹시미를 업그레이드시킨 일등 공신은 역시 남자들을 빨아들일듯한 눈빛과 허스키한 목소리. 여기에 그녀 특유의 백치미와 지성미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농염한 매력이 극대화된다. 영화에는 그 흔한 가슴 노출신 한 번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22살의 어린 여배우의 유혹은 충분히 자극적이다. 다음달 2일 개봉. 입력시간 : 2006/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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