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스타카드코리아] 제주에 첨단 IC카드시스템 구축

『제주도 관광, 이젠 카드한장이면 충분해요』내년 상반기중 첨단 IC카드 한장으로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와 호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체제가 구축된다. 마스타카드코리아(대표 김근배)는 지난 21일 제주도를 세계적인 국제자유관광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제주도청과 합의 했다. 마스타카드는 이에따라 제주도를 자사가 운영하는 국제 관광상품 데스티네이션 프로그램의 주요 관광지에 포함시켜 홍보하는 한편 제주도를 마스타카드가 독자 개발한 전자화폐 몬덱스카드 집중서비스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내년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스타카드는 이를 위해 우선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전세계 6억2,000만명의 마스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 여행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상품을 홍보및 판매할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도에 첨단 IC카드시스템을 구축,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한 지불수단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제주 스마트카드」(가칭)도 발급키로 했다. 또 월 1억건이상의 조회건수를 자랑하는 마스타카드 및 몬덱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주도 홈페이지를 연결, 세계 네티즌들에게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관 기자 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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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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