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가운데 1,477명은 변호사 시험에 처음 응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기생이었으며 나머지 61명은 지난해 시험에서 불합격한 로스쿨 1기생이다.
응시자 평균 점수는 843.62점(만점 1,660점)으로 점으로 지난해(868.15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848명(55.14%), 여성은 690명(44.86%)이다.
합격 커트라인은 762.03점으로 1회 변호사 시험 당시(720.46점)보다 40점 이상 올랐다.
법무부는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예년과 동일한 합격기준을 적용해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75%를 합격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