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2회 변호사시험 1,538명 합격

법무부는 제2회 변호사시험에서 응시자의 75.1%인 1,538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합격자 가운데 1,477명은 변호사 시험에 처음 응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기생이었으며 나머지 61명은 지난해 시험에서 불합격한 로스쿨 1기생이다.

관련기사



응시자 평균 점수는 843.62점(만점 1,660점)으로 점으로 지난해(868.15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848명(55.14%), 여성은 690명(44.86%)이다.

합격 커트라인은 762.03점으로 1회 변호사 시험 당시(720.46점)보다 40점 이상 올랐다.

법무부는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예년과 동일한 합격기준을 적용해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75%를 합격시킬 방침이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