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차량 내달까지 특별 정비서비스현대, 대우, 기아 등 자동차업체들이 수해차량 특별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경기남부 등 수해지역에 8월말까지 연인원 5,000명을 동원,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기간 중 침수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조향·제동·점화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수리비용의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현대차(080_600_6000), 기아차 (080_200_2000)
대우차는 애프터스비스 요원 100명을 구성, 8월말까지 수해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또 피해가 큰 경우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7/24 17:53
◀ 이전화면